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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덤의 종이 울리길

다른 모든 날들이 신나고 유쾌하진 않지만, 오늘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날이었다.우리가 잠시 함께하던 용병들 중 누가 죽었기 때문이다."아니 아니! 그것부터가 아니지.""무슨 의미죠?""시작은 네가 그 하프엘프 가족한테 우리 재산의 대부분을 공짜로 날려 보냈을부터 엉망이었거든??""우리야 또 벌ㅁ"또 벌면 되니깐 괜찮다. 돈은 세속적인 거고 진정한 행복과는 관련 없다. 나나나나나. ""그게 우릴 어디로 데려왔는지 봐. 즉석 장례식!"아스타리온은 두 팔을 크게 휘둘러 숲 한가운데에서 죽은 용병을 추모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 곳을 가리켰다.이에 오에는 입을 꾹 닫은 채 그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.누군가의 잘못이 아니었다 오에는 이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.그녀의 눈이 밝은 녹색빛으로 반짝였다."원래 일정이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4.22

시온클로 뭐시기...이게뭐지

막 업무가 끝난 후 밥을 먹고, 기력이 빠졌는지 둘 다 천장을 보고 몸의 반쯤을 침대에 누워 있었다. 방안은 불이 꺼져있었지만 창문밖엔 하늘이 예쁜 남색빛인 밤하늘이 보였고, 노란 무드등이 방안에 켜져 있어 방안은 감정을 울리는 색들로 가득 차있었다.클로에: 시온.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?시온을 만나면서 많은 것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클로에였지만, 조금 황당한 질문이었다. 얼굴을 이불에 파묻고 있던 시온은 머리를 들어 팔에 기대야만 했고, 노란빛이 나는 무드등을 보며 입을 열었다.시온:... 난 그다지 좋은 예시는 아닐 텐데요.클로에: 예시가 아니어도 돼요.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은 뭐냐고요.시온: 글쎄다... ... 독.. 같은.. 데요?클로에는 살짝 한숨을 쉬었다. 시온이 늘 불평하는 사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5.11